천주교 마산교구 거창성당(주임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은 지난 16일 창남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600여명이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 설립 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로 사랑하여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73주년을 기념하는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사랑과 화합, 감사의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거창성당은 지난 1892년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 덕동마을에 공소가 설립되면서 천주교가 거창에 처음으로 전교됐으며, 1940년 거창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올해로 73주년을 맞게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