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신화범 조합장)은 냉해 및 폭염피해농가에 1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봄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와 장기간 계속된 폭염으로 농가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방제복과 아미노산제 등 물품을 지원했다.
북부농협은 관내 냉해 및 폭염피해농가의 피해 확산 방지와 복구를 최대한 지원하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협중앙회지원금과 북부농협 자체 자금을 추가하여 피해 농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북부농협 신화범 조합장은 “올해 초 발생한 냉해피해와 여름철 폭염피해로 관내의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물품지원이 농가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우리 북부농협은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나누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