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8월 30일 오전 거창원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거창원협 부녀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는 부녀회 신규 회원 30여명과 거창원협 임직원 및 김효열 수석이사가 참석했다.

 식순으로는 부녀회를 이끌어 갈 신규 회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 임원진을 선출하고, 규약안을 확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거창원협 부녀회 회장으로 선출된 유희숙 회장은 “부녀회를 처음 결성하여 첫 번째 회장이 되어 부담도 되지만, 거창원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거창원협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거창원협 윤수현 조합장은 “우리 조합에 여성조합원들의 역할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많아져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녀회에서 많은 활동을 통해 거창원협과 우리 거창군에 도움이 많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