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8월 30일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현미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치매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 수칙, 예방 체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 노인사회활동참여자는 “나이가 들면서 가장 무서운 병이 치매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오늘 배운 내용을 가족, 이웃들에게까지 알려줘서 함께 즐거운 노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조면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돕고 치매가 있어도 살아가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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