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서북부권, 웰니스 산업의 부상에 따른 전문가 양성
-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현장실습형 교육 운영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9월 3일~10월 26일 까지 8주간 함양군과 산청군에서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신규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코디네이터는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생태자원을 안내하고 이를 활용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 인력이다.


최근 부상하는 거창, 함양, 산청, 합천지역의 웰니스 산업 수요에 부응하여 지역관광산업을 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2.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들은 거창대학 내 항노화서비스센터 교육과정에 따라 웰니스관광과 항노화산업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 200시간의 교육을 받고 자격검증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유광자 센터장은 입소식 인사말을 통해 “웰니스관광은 풍부한 휴양자원을 가진 서북부권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관광산업으로 거창대학이 도립대학으로써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생들이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광객을 연결해주는 웰니스관광의 전도사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대학은 지난 6월에도 거창군민과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인력양성교육을 진행, 1,2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1월 부터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