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일환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 폭력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거창군 최대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실생활에 필요한 법 지식을 제공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거창군은 정부의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복지정책 중 하나인 청소년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경찰서, YMCA, 법사랑 등과 연계해 학교 등하교길 안전지도와 야간순찰 등 주민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환경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