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은 9월 7일~9일 까지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제12회 거창군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평생교육의 요람’, ‘Bring Your Own Book’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 명품 교육도시인 거창군의 평생학습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수강 프로그램과 국제협력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15가지의 주제를 구성, 관상과 손금, 타로이야기, 생활경락, 페이스페인팅, 도예교실(아빠와 함께 풍경 만들기), 핸드드립커피 시음, 천연비누 만들기, 서각 체험, 1대1 영어회화 체험, 영어보드게임 및 영어 동화책 구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남도립거창대학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특성화 대학인만큼 드론을 활용한 컬링, 농구, 드론 장애물 레이싱, 드론 경진대회까지 마련해 축제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얻으면서 평생학습축제를 더욱 빛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조기여 총장직무대리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평생교육원과 국제협력원을 통해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대학,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03년 3월 개원하여 직업능력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3개 분야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금까지 1만2,424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거창군위탁 평생교육과정 21개 과정과 대학자체 평생교육과정 5개 과정 등 총 26개 과정 74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국제협력원은 경남도민 자녀들을 위한 영어몰입 합숙캠프, 지역민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강좌를 운영하여 도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