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9월 5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거창韓 포도」 품질평가회에 거창농협 조합원들이 포도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거창농협 포도과수농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 품평회는 거창 명품포도 샤인머스캇과 켐벨어리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명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수(포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키 위해 개최됐다.
심사위원으로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 소비자, 한국포도회, 농협직원이 참가해 샤인머스캇과 켐벨어리 품종을 대상으로 외관 및 품질계측 심사로 나눠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 하에 진행됐다.
심사결과 소래포도작목반 이승필(위 사진 원내)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관내 포도과수농가 다수가 금상 및 은상,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거창 한마당 대축제”기간 동안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한 녹색 곳간에서도 포도과수농가의 포도를 판매하여 맛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거창농협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은 “올여름 농업인들을 힘들게 했던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재배하느라 고생하신 농민 조합원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과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