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은 9월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거창 성가족상담소 최윤선 소장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란 주제로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과 추석명절맞이 꾸러미 전달과 2018년 공동모금회 사업을 협의했다.
위천면은 하반기 공동모금회 사업을 시작으로 원학골 3개면 워크숍 개최, 주거취약계층 새보금자리사업, 생계·의료지원을 위한 디딤돌사업 등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다가올 명절을 맞아 이웃이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도움만 받는데 그치지 않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 수혜자와 봉사자가 따로 없는 살기 좋은 면이 되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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