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는 9월 12일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거창농협의 이날 무료급식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의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키 위한 것으로, 이화형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들과 직원들이 배식봉사를 하고, 거창농협 산하 단체인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조리보조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후원을 한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갈비탕 무료급식에 많은 쉼터 이용자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 추석은 조금 더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군 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결실의 계절 9월, 추석을 맞아 쉼터 이용자분들을 위하여 갈비탕 후원을 해주신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님과 봉사활동에 참여를 해주신 임직원분들 및 고주모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두루 살필 수 있는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