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에서 위탁 운영하는 거창지역자활센터(신말순 센터장)와 거창시니어클럽(공혜영 관장)은 9월 1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산품 판매전을 공동행사로 진행했다.


거창군농협중앙회 앞에서 열린 이번 공동행사에는 사업 참여주민 및 실무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일하는 두 기관의 수행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내 홍보와 더불어 생산품 전시와 판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거창지역자활센터와 거창시니어클럽은 생산품 홍보·판매 행사의 공동 진행, 생산품 판로 개척·확대에 대한 연대,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연계를 협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며, 거창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의 계기가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