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거창사무소(소장 정영복)는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키 위해 6월 13일~7월 17일 까지 거창군 관내 37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하고 있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8종의 경제분야 통계조사로, 사업체 응답부담 경감을 위해 통합조사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대상은 광업․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운수업, 기업활동, 광업제조업동향, 서비스업동향 등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매출액, 영업비용) 등으로, 조사결과는 각종 산업의 구조분석,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행정자료 활용을 확대해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보다 제고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헤 프랜차이즈 통계를 새로이 개발해 정책부처 및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복 소장은 경제통계 통합조사와 관련해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로 입안키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들어진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고,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