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에서 위탁 운영하는 거창지역자활센터(신말순 센터장)는 10월 1일 농업회사법인 ㈜하늘호수(서미자 대표이사)와 자활사업 참여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북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하늘호수 거창공장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하늘호수에서 지역자활센터로 화장품 임가공 위•수탁, 자활사업 참여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템 개발,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주기적으로 논의할 것을 협약했다.


이외에도 천연한방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한약재 ‘황금’을 거창지역자활센터가 생산하고 ㈜하늘호수로 납품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항노화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늘호수는 거창지역자활센터 일모아사업단에 한약재 ‘황금’, ‘천궁’을 사용해서 만든 세안용 클렌징파우더 제작을 위탁해 참여주민들이 자활근로를 하고 있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며, ㈜하늘호수는 18가지 한약재를 엄선해 72시간동안 달여 증류수를 추출한 다음 90일간 숙성해 만든 정제수를 모든 화장품의 워터베이스로 사용하는 등 시중화장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