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은 10월 4일 텃밭 200여 평에서 가꾼 밤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전 경로당 30개소를 찾아 선물로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가북면은 2017년도부터 도로변의 자투리땅을 텃밭으로 직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고구마를 경로당에 선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날 제공된 고구마는 총 600여 kg에 달한다.
 

 경국현 가북면장은 “고령에도 일을 놓지 않고 농사일에 바쁘신 어르신들께 직원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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