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11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하면 양항리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초에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고구마를 재배,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수 등 물품을 구입해 연말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의 노고로 수확하게 돼 감사드린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남하면이 더욱 정감 있고 사랑이 넘치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