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10월 16일 아승주택(대표 이현화)과 거창군 건축사회(회장 박용수)가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아승주택), 100만원(거창군 건축사회)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승주택 이현화 대표는 경남도립거창대학 2005년 졸업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더욱 훈훈함을 주고 있다.
거창 건축사회 박용수 대표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인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배출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관계자는 “우리대학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여종의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234만원, 장학금 지급률은 78.1%로 학생들이 학비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