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염태영)은 지난 20일 밤 학내 다목적강당에서 최해범 총장을 비롯, 100여명의 수료생과 지도교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1학기 제21기 정규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해범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낮에는 생업에 전념하고 밤에는 배움에 도전하는 열정과 노고에 마음 깊이 치하하며,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평생교육원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서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학이 동반자가 되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3년 8개 과정 224여명으로 출발, 2013-1학기 제21기 정규교육과정 19개 과정이 개설돼 1년 과정을 제외한 16개 과정 341명이 수료하는 등 지금까지 총 7,413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8월 27일 까지 원서를 교부 접수받아 2013-2학기 제22기 정규 21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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