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할 수 있는 Happy touch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생후 3개월 이후부터 12개월까지의 영아와 엄마 40쌍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에게 정신적 안정과 생리적 밸런스를 맞춰줌으로써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유도하고 아기의 건강을 체크하여 균형 잡힌 몸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며, 정신적 편안함을 통해 EQ를 발달시키고 엄마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등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3일~8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7월(1기, 매주 수요일), 8월(2기, 매주 수요일) 총 4회 2기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기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방법, 베이비 스트레칭, 마사지 주의사항 및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베이비 요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통해 엄마와 아기와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신체적 사회적 발달을 유도해 건강한 인적자원으로써 성장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저 출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 정원 선착순이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모자보건실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940-8363)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