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소방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 현장학습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 참여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우수 소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 및 지역발전에 필요하고 사회에 봉사할 소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한 것으로, 조기여 총장직무대리와 김성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소방본부에서는 2019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거창대학 소방·전기계열 학생들을 위해 소방학교 및 소방서와 연계된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전·현직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초빙교수 및 겸임교수 위촉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특성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조기여 경남도립거창대학 직무대리는 “경남소방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내년에 신설되는 우리 소방·전기계열의 경쟁력 확보에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에 내년에 신설되는 소방·전기계열은 소방관련 자격증인 소방설비 산업기사, 소방안전관리사, 위험물안전관리사 등 자격증 위주의 교육으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특히 소방공무원 양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