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은 10월 24일 웅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효성 있는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관을 제정하고, 이를 토대로 임원진 선출과 공모선정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의제를 토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추진위원회 김봉덕 위원장은 “정관을 제정했고 임원진들도 구성돼 공모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임원,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웅양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이 정부로부터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웅양면 관계자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예비계획서를 2019년 2월 까지 제출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 하지만 이날 회의를 통해 정관제정과 임원진들이 구성돼 부지확보와 예비계획수립을 제시간 안에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선정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거점으로 삼아 생활의 기반을 형성하는 시설물의 설치와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면소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의 주민들에게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