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와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10월 30일 거창보호관찰소와 함께 거창군 고제면 박모(90) 취약농가 도배, 장판의 교체와 주변 정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폈다.


 농협과 거창보호관찰소는 도배장판 등 특기·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 대상자들과 함께 올해 거창군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도배·장판교체)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관내 취약농가 및 원로조합원에 대하여 주거환경개선 등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창보호관찰소 마상칠 소장은 “사회봉사 집행이 다양한 민생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소가 되도록 앞으로 계속하여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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