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31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을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가조면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과 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설재훈)와 이재욱 동장을 비롯한 달동 기관단체장 30여 명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에 이어, 상호간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며 도·농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문영구 가조면장은 “울산 남구와 가조면이 2013년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금처럼 변치 않는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순 가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조는 청정산간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와 전국 제일의 강알카리성 온천단지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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