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체험진행 마을주민들이 체험프로그램 개발 다양화를 위해 경주 ‘한우리팜’과 양산 ‘조아저씨의 수제소시지 체험장’을 다녀왔다.
경주 ‘한우리팜’에서는 한우, 산양, 토끼를 비롯한 농장체험과 제빵체험 등 농장체험 운영 노하우와 홍보 방법을 배웠다.
양산 ‘조아저씨의 수제소시지 체험장’에서는 소시지체험운영에 필요한 이야기가 있는 체험노하우를 배웠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우리 마을에 체험도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역량이 안 돼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체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15개 체험마을로 구성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체험프로그램개발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체험도구를 마을에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