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상초등학교(교장 정태식)는 22일 창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군내 초·중학생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리그에 출전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대회는 거창·아림·창남·창동초교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남상초교가 4승 0패로 우승해 거창 스포츠클럽 배구 대표학교로 선정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실시된 스포츠클럽 리그는 남상초교와 창동초교의 경기로 시작됐다.
이 경기에서 남상초교는 창동초교를 2:0 으로 이겼고, 이어진 거창초, 아림초와의 경기에서도 2:0 세트 스코어로 승리했다.
마지막 창남초와의 경기에서도 2:0 세트 스코어로 승리해 우승의 영예와 함께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남상초교는 그동안 배구부 방과후 교실,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 아침·점심시간을 활용한 운동하는 학교로 평소 실력을 다져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남상초교 배구부는 오는 9월 열리는 경남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거창대표로 출전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