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11월 1일 오전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통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 가정폭력의 예방과 교육에 있어 폭력의 통합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폭력예방교육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방미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는 성매매, 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 기본 자료를 토대로 사회에서 어떤 인식들이 만연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접근해 봄으로써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과 인식들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개회식에서 이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에게 좀 더 배려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언어폭력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여 올바른 성인지 문화를 정착시켜 가는데 힘썼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