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선숙)는 11월 5일 거창읍 리빙플러스 공방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목공예 교육은 거창군에서 추진하는 여성역량 강화 교육 공모사업으로 4개 반 20회 과정으로 목공예 기초이론, 장비 사용법, 가구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하며, 참여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선숙 회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나무를 직접 다듬어 생활에 필요한 나만의 가구를 제작하고 목공예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다. 늘 자기 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을 응원한다."며 새로운 배움의 길을 출발한 수강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에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재활용 판매장 운영과 각종 군 행사 때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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