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은 11월 15일 자매결연지인 울산 남구 신정4동을 방문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북면이 자랑하는 특산물인 오미자와 사과를 신정4동으로 산지 직송해 특산물의 홍보 효과와 함께 7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가북면과 신정4동은 2012년 8월 자매결연을 한 후 매년 정기적으로 교류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가북면은 판로 확보와 농민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고, 신정4동은 물류비를 절감 하고 품질이 보증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 도·농간 상생의 사례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가북면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