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0일 자매결연지인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을 방문해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두 단체의 주민자치위원과 주요 단체장 80여 명이 참석해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위천면에서 생산한 햅쌀과 손수 서덕유원지 내 조성한 공동텃밭에서 생산한 들깨를 증정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천면 관계자는 “위천면은 수승대, 금원산, 황산고가가 있는 힐링 관광지로 친환경 농축산물도 풍부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자원과 농축산물을 홍보해 면민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천면과 울산 남구 옥동은 2012년 처음 자매결연 한 이래 7년 동안 서로 방문하며 교류행사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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