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11월 23일~28일 까지 4일간 거창노인전문요양원, 함양연꽃의집 등 거창, 함양 지역 복지시설에 사회봉사대상자 20여명을 투입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해 다량의 김장을 담그는데 인력지원이 필요해 각 시설의 담당자들이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사회봉사대상자 김 모씨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사회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마상칠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가 간단한 신청절차를 통해 유익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무부 중점추진 사업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