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주민철)과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순탁)는 11월 28일 거창지청 대회의실에서 거창,함양, 합천 3개군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법률구조공단, 성·가족상담소, 청소년 및 다문화센터의 각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과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범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약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순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의 업무 수행기관 및 단체가 2014년 8월 공동네트워크를 구축, 범죄피해자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위한 연계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범피 센터가 기획하고 추진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약기관 실무자 간담회가 더욱더 발전되고 활성화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협의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철 거창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의자 인권에 편중되었던 사회적 관심이 이젠 피해자 및 그 가족의 인권과 피해회복에 중심축이 이동되고 중요시되는 이때, 정의사회를 구현하고 사회적 통합과 국가 형법 집행에 있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함으로 앞으로도 공동네트워크를 통한 원스톱 지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범죄피해자상담 :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별관 945-2325, 1577-1295)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