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적기업협의체(회장 김영오)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29일~내년 2월 까지 매주 목요일에 관내 11개 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해서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첫 행사는 지난 11월 29일 북상 황점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30여 명을 모시고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거창늘푸른사람들, 거창행복나눔복지센터, 올빛, 아림하우징, 하나온, 금원산마을협조합, 원디자인, 거창주방, 자연향 등 9개 기업과 하늘비단영농조합, ㈜다정, ㈜푸른이치, (유) 베지나랑 기업 등 모두 13곳이 참여했다.


 거창군 사회적기업협의체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취약계층을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사업을 한다.’라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나눔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