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은 11월 28일 웅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거점으로 삼아 생활의 기반을 형성하는 시설물 설치와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면소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의 전문성·다양성을 통해 공모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 4명을 추가선정 했고 사업대상지에 관한 열띤 토론 끝에 대상지를 확정했다.

 추진위원회 김봉덕 위원장은 “추진위원 추가선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공모사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공모사업의 고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웅양면 관계자는 “사업대상지가 선정 됐기 때문에 공모사업 준비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공모사업에 선정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