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중앙고교(교장 류청렬)는 11월 28일 교내 교장실에서 아이코리아 경남 거창지회(회장 오유자)에서 이 학교 재학생에게 2018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전달식은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힘쓰고 있는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해 매년 50만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학년 정 모 양이 선정돼 내년까지 지원을 받게 됐다고 했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1987년 창립돼 어린이,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장애인복지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육봉사단체이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창립 이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도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