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마리초등학교(교장 한갑수)는 거창군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으로 월 1회 학부모 토요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토요생태체험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거나 더 나은 생활환경을 가꿔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소품이나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2일 체험에서는 친환경 우편물 보관함을 만드는 목공체험을 했다.

 

많은 우편물 중 매월 처리할 영수증과 일반 우편물을 따로 보관해 집안에 돌아다니는 우편물을 정돈할 수 있고, 엔틱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이날 체험에 나선 학부모들은 직접 나무를 다듬고, 나사로 고정하며 쓸모있는 소품을 만들어 더욱 애착이 가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지난달 체험에서는 비닐봉투 정리함을 만들어 잘 활용하고 있다며, 다음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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