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은 거창구치소와 산청군 지역현안 3가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12월 4일 김기범 지역위원장과 이재근 산청군수, 김두수 군의원(더불어민주당소속), 담당공무원은 국회 민홍철 의원(예산결산위원회 위원)를 찾아 2019년도 주요 국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방문에서 김위원장은 민홍철 의원과 거창구치소에 대한 예산편성 진행과정과 추후 진행사항을 상의하며 제대로된 주민의 여론이 수렴될 때가지 예산집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부대의견을 달아줄 것을 건의했고, 민 의원으로 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산청군은 차황면 상법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과 산청읍 모고지수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간 국도건설공사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원혜영 의원(더민주당. 경기도 부천 오정구. 5선. 위 사진 우측)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국회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혜영 의원은 5선 국회의원으로, 선친이 거창고등학교 초대 이사장을 지낸 원경선 씨로 거창과의 인연이 깊어 도움도 기대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