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4일 오전 거창교육지원청 중등장학사와 중 ․고등학교 인성부장교사를 초청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학 협력방안논의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중․고교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인성부장교사가 50% 이상이 교체 되면서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연속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학교폭력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 교사와 경찰관이 학생지도에 대한 어려운 점에 대해 정보 교환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또, 최근 경찰의 중점 추진시책인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영일 서장은 “학교폭력근절의 동반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명품교육도시 거창에서는 한 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폭력 제로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