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은 12월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회사(퍼포먼스웨이컨설팅)과 추진위원회가 11월~12월 초까지 두 번의 주민워크숍과 1번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와 토론을 했다.


 또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사업안 구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정짓기 위해 역사·문화·교육분과, 보건·복지분과, 환경·경관분과, 생활체육분과 4개의 분과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 김봉덕 위원장은 “추진위원회 내 4개의 분과가 구성됐고 이제까지 도출된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듬게 되어 공모사업 준비가 원만하게로 잘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덕기 면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회의 때 예비계획서 초안을 잡을 예정이어서 분과별로 보다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것 같다. 비록 공모사업에 늦게 시작했지만 위원들의 웅양면 발전을 위한 열정이 공모사업 진행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