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채우, 부녀회장 김길자)는 12월 10일 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국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한 각종 행사 수익금으로 국수 40상자를 관내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전달,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말벗이 돼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문영구 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국수 나눔 행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가조면 새마을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실천의 하나로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