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12월 7일 내빈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상 신바람풍물패에서 신나는 우리가락 식전공연에 이어, 주상愛프랜즈 합창단 공연, 거창 색소폰 클럽의 색소폰 공연, 거창 하모니카 클럽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주상유치원 어린이들의 공연인 ‘알러뷰’ 마미공연과, 주상초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사물놀이 공연 등 남다른 재롱과 끼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성연철 주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해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주상면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김근호 면장은 “그동안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면민들이 행복한 주상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