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돌봄지원센터(센터장 최유순)는 12월 12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김장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센터 산하 요양보호사(효나누미)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버무린 김장 김치를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거창돌봄지원센터는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서비스인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장 김치나눔 행사는 2008년 기관 설립 이래 10여년동안 매년 김장철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9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에는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유순 센터장은 "경제 불황으로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본연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