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6월 11일, 13일, 22일 경남 학생과학탐구올림픽 및 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해 기계공학 부문 대상(임성우·이우민), 탐구실험 부문 은상(조성은·김수진), 자연관찰 및 탐구토론 장려(박시현·정예문·김유수·김연진·유가은)의 영예를 안았다.

위 학생들은 지난 5월 학교 대표로 거창군 과학탐구올림픽 및 과학탐구 대회에서 각각 대상으로 입상해 거창군 대표로 도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이번에 전국대회 대표로 출전하는 기계공학 부분은 오는 7월 30일~8월 4일 중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걸쳐 대표로 선발된 초등학교 24팀 48명이 참가해 과학문제 해결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계공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제의 융합적 구현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인성을 높이기 위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김영필 교사의 지도 아래 임성우, 이우민 학생은 전국대회를 위해 꾸준히 점심시간과 방과 후,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기계조작활동을 통해 통합적 과학탐구방법을 익히고 활동을 통해 알게 된 과학적 원리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원범 교장은 “우리 아림초등학교 과학꿈나무들의 뛰어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능력, 그리고 열성적인 지도교사의 가르침이 어우러져 오늘의 성과를 이뤄 냈으며, 창의적 과학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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