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영개)는 12월 14일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 소금은 그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소금 700kg를 구매해 관내 경로당 30곳, 독거노인공동생활홈 1곳에 전달했다.
전영개 회장은 “매서운 한파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홀몸어르신과 노인들을 위해 소금을 전달했다. 함께 음식도 해드시고, 따듯한 대화가 이어져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고 했다.
한편, 가북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0리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사랑의 쌀 기부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