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2월 13일 오후 거창컨벤션 웨딩홀에서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임하는 박준옥(15회)회장(아래 사진)은 이임사를 통해 “1년 동안 동문회를 이끌어 오면서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속에 대성인들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이어, 정상규(16회) 신임회장(위 사진)은 “동문 여러분이 모임에 많이 참여해야만 동문회가 활성화 된다”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종준(대성고 11회) 교장은 “모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보내주고 있는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거창대성고가 전국 유명 고교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며 “2019학년 신입생 모집현황을 보면 전국에서 신입생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상위 1%내에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다수 입학을 하게 돼 대성고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