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은 12월 17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실에서 남상·남하·신원면 4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의 내부 역량강화로 지역사회공동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상호간 정보공유를 통해 민·관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복지의 시작,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유수상)의 우리 동네 바로 알기,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실천방법을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거창공예 협회 김소영 강사의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들이 평소 접하지 않았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율 남상면장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권역형 위원들이 마을의 중심이 돼 지역문제를 살피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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