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17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을 마술로 이야기하는 이준형 마술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노래와 유머로 행복을 전하는 가수 최현숙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돋궜다 .
구인모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며, “거창군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군민행복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83개의 자원봉사단체에 1만6,208명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