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장애인협회(회장 강구화)는 기금으로 조성된 200만원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주상면은 후원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난 12월 20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총 10명에게 각각 10만 원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구화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근호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한 부모, 조손세대 등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장애인협회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고 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지급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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