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창근, 부녀회장 김은숙)는 12월 21일 연말을 앞두고 쌀 20kg 36포대, 휴지 30롤 36개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제공했다.
이 성품은 전국 새마을협가 지원한 것으로, 추운 겨울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되는 경로당에 쌀과 휴지를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이 더 풍성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창근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그 어떤 행사보다 의미 있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한 우리 관내를 돌보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장근 면장은 “마리면 새마을협의회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면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