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월 22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6회 Youth Day축제' 개최했다. 


이 행사는 1부 체험 및 먹거리 부스 15개 운영과, 2부 10팀의 공연으로 관내 청소년과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YOUTH DAY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호응이 뜨거워 해마다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1부 행사로 크리스마스 원형 리스 만들기, 트리 볼펜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체험부스와 한 쌈 삼겹살, 떡볶이 등 소소한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다.


2부 행사에는 밴드, 댄스, 연극 등 동아리 청소년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이해용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축제에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축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자치기구 청춘동감 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리 학생은 "2018년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축제가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곧 다가올 2019년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