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포럼(회장 김칠성)은 12월 21일 밤 군청 앞 로타리 광장에서 회원 40명이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의 발달장애아동들과 함께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에 산타복을 입고 참가해 징글벨 연주와 합창 공연으로 장애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거창포럼 회원들은 참가 아동들과 학부모, 교사, 관중, 모든 참가 자들에게 따뜻한 한방차와 빵을 나눠 주며 발달장애아동들이 사회에서 편견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거창포럼의 활동을 홍보했다.
거창포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아림1004운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의 폭을 점차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