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12월 24일 주상면 도평리 일대 부지에서 신화범 조합장 및 임직원,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농협 산지유통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착공한 북부농협 산지유통센터는 부지 2,800평, 연면적 600평 규모의 농산물 저온창고, 농산물 집하장, 선별장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신화범 조합장은 “그동안 북부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저온저장 및 선별시설 등의 부족으로 농산물 판매에 애로점이 많았는데,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국내 판로확대와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